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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노마드 :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 가치창조 블로그 부업, 애드센스 수익창출
    Digital Nomad 2020. 2. 27. 00:51

    하핳ㅠ 티스토리 블로그 첫 포스팅인데 새로운 툴에 적응을 못해서 쓰던 포스팅을 날려먹어버렸네요.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에만 익숙해져 있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 이전 에디터에서는 글을 못 쓰겠어요.

    티스토리 블로그 에디터 기본 자간은 또 왜이렇게 넓은지 모르겠는데 조정이 안 되네요 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잘 해내는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오늘부터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해요.

    디지털 노마드 :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란 근무 환경도 시간도 정해져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유롭게 전자기기와 인터넷을 이용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뜻해요.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사물인터넷이니 블록체인이니 이 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들이 삶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저는 디지털 노마드가 미래사회에서, 어떻게 보면 그렇게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사회를 살아가기에 가장 적합한 직업 형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소품종 소량생산의 가내수공업에서 소품종 대량생산의 산업사회를 거쳐 지금은 다품종 소량 생산의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었는데요.

    정보화 사회의 특징 중 하나는 물질적인 생산품만이 아닌 개인의 경험과 그로 인해 창조된 비가시적 가치들로도 수익창출이 쉬워졌다는 점 같아요.

    심지어 유목민들도 이제는 태양광을 쓰는 시대

    그리고 정보화 사회의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을 잘 이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무수히 많은 동일 공간 내에 상호작용으로 수익창출이 이루어졌다면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은 생산자의 경계도 소비자의 경계도 모호해졌을 뿐만 아니라 시공간의 제약도 거의 받지 않고 있죠.

    집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서 해외 주식을 사고 팔수도 있고,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저렴한 물건을 살 수도 있고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후기를 남기고 피드백을 함으로써 생산자의 역할을 하기도 하니까요.

     

    해외의 경우에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아직 우리나라는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 같아요.

    작게는 앞에서 언급했던 온라인상의 상품후기에서부터 크게는 지적 재산권, 저작권, 초상권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어쩌면 그런 것에 가치는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형성이란 시장에 나온 물건을 사고자하는 사람과 그것을 팔고자하는 사람의 합의에 의해서 결정이 되잖아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경험과 그것이 지닌 가치를 무료로 배포한다면 그것은 그 때부터 무료가 되지만,

    가격을 붙여 판매한다면 그 때부터는 그것을 기꺼이 값을 지불하고도 누리고자 하는 사람만의 것이 됨과 동시에

    희소가치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가격도 오른다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내놓기 나름인 것이죠.

    제가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사건이 있는데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앞으로는 절대 이렇게 행동하지 않기를 바랍니당...

    요즘 20대 30대 젊은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sns가 인스타그램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어요. 가짜 바이럴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죠ㅠㅠ 

    저 또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종종 특정 주제와 관련된 게시글만 올리는 계정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00맛집 정보' 혹은 '00여행 정보' 이런 식의 계정들 말이죠.

    특히 맛집과 관련된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가장 심한 케이스라고 생각되는데요.

    바로 '저희 포스팅에 사용하려고 그러는데 사진을 좀 퍼가도 될까요?' 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입니다.

    대부분 인스타그램 사용자분들이 본인이 찍은 음식 사진이든, 본인이 나온 사진이든 그냥 가져가서 사용하라고 허락을 하더라구요.

    그러면 사진의 창작자가 공유를 허용했으니, 인스타그램 마케팅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은 그 사진을 무료로 사용을 해요.

    마케팅 업자는 어떤 음식점이나 브랜드의 광고를 받아서 돈을 챙기고 남이 찍은 사진을 무료로 사용하면서 게시글을 올리는 거죠.

    딱 이런 격이죠 ㅠㅅㅠ 돈 쓰고 음식 먹고 서비스 이용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그걸 사진만 받아서 본인의 마케팅에 사용을 하는 거예요.

    이런 것도 좋게 말해서 시장을 잘 공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라고 봐야할까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이 글 보신 분들께서는 인스타그램이든 페이스북이든 남이 사진 써도 되냐고 물어보면 안 된다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과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프로슈머로서 소비자임과 동시에 생산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저의 창작물을 통해서 정당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중이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 수익 구조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네이버 블로그의 광고수입은 열정페이 정도예요.

    물론 저도 네이버 블로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전혀 블로그 수입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후기를 썼었어요.

    제가 관심있는 브랜드와 자주 소비하는 것들에 대해서 정보와 후기를 꾸준히 올리다보니 저절로 유입자가 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해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되었고 그때부터 네이버 블로그 광고 수입이 들어왔어요.

     

    네이버 블로그 광고수익은 애드포스트를 통해서 조회와 클릭, 그로인한 구매 발생 등을 고려하여 책정이 돼요.

    하지만 광고단가가 워낙 저렴해서 그런지 애드포스트로 블로그 수익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저 또한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들어오는 블로그 수익창출은 총 수입의 10%도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고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등 다른 플랫폼을 찾나봐요.

    저도 네이버 블로그의 열정페이가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ㅠㅅㅠ.

    티스토리를 이용하면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보다 훨씬 수익이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의 경우 포털사이트 점유율 70% 정도를 네이버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외에 다른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면 검색을 통한 노출이 쉽지 않다는 단점도 존재해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다른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네이버의 우물 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최근 네이버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많이 사용하시며 인스타그램과 연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는 그런 기록들까지도 구글 애드센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옮겨서 작성을 해보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것을 직접실천하기 위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디지털 노마드로서 용돈 이상의 수입을 내보려고 하는데 제 열정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분명 다른 플랫폼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듯 해서는 안 될 것 같은데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수익창출 할 때까지 열심히 포스팅해볼게요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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