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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전예약 가격, 출시일, 스펙 + 매직 키보드 가격 정보 총정리
    IT 2020. 3. 19. 14:18

    애플이 아주 조용하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 예고를 띄웠어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한국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일을 3월 23일로 보고 있더라구요.

    사실 이미 B&H와 같은 사이트에서는 프리오더, 즉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전예약을 시작했어요.

    그럼 간단하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과 가격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라는 문구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없앨 정도의 제품을 출시했다는 당당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제가 본 결과 정작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은 3세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어요.

    마치 아이폰 11이 출시되었을 때 카메라 스펙에만 크게 초점을 두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던 것과 같이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프로 3세대에 인덕션 카메라를 더한 정도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네요.

    베젤도 무게도 두께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비교했을 때 이렇다할 차이점이 드러나지는 않았어요.

    이미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디스플레이도 워낙 좋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되네요.

    업계 최고 수준의 색 정확도

    초저 반사율

    120Hz 주파수

    트루톤 디스플레이

    P3 색영역

    600니트 밝기

     

    모두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다를 게 없기 때문에 프로 3세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카메라를 중요학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기변하지 않으시고 쭉 쓰실 것 같아요

    확실히 전 작품과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바로 프로급 카메라! 인덕션의 탑재인데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출시되기 전부터 프로에도 인덕션 카메라가 부착될 거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졌네요.

    이제 아이폰 11PRO의 카메라를 워낙 많이 봐서 인덕션 디자인에도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아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와이드카메라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로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s20에도 탑재되었던 ToF기능 같은 LiDAR 스캐너 기능이 탑재되었어요.

    이 기능은 프로 4세대 카메라에서 쏜 빛이 물체에 반사되어 다시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카메라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다는 점인데요.

    사실 이런 기능이 태블릿을 필기용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큰 필요가 없겠지만 카메라를 통해 AR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할 것 같아요.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카메라에 탑재된 스캐너를 통해 실생활에서 AR를 사용하는 모습을 광고하고 있었는데요.

    이케이 어플리케이션으로 가구를 미리 놓아보고 산다든지, 건설현장에서 장비의 구조를 AR을 통해 미리 본다든지 AR을 삶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광고를 하고 있어요.

    아직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AR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하지 않고 있다보니 크게 와닿지는 않는 프로 4세대 카메라 스펙이에요.

    아이들이 이런 어플을 사용하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데요

    아이패드 프로 4를 통해서 공룡을 AR로 띄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에요.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이런 기능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아니라도 가능하긴 하죠.

    마찬가지로 4k 동영상 촬영 및 편집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부터 가능했기 때문에 큰 메리트는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 4세대부터 카메라가 추가되었으니 울트라 와이드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가지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한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TruuDepth 카메라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동일하구요

    즉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마찬가지로 프로 4세대도 FACE ID를 이용한 보안방식이에요

    저는 페이스아이디를 휴대폰에 사용하는 건 괜찮은데 태블릿에 사용하는 건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이용해보니 페이스 아이디 외에는 정말 빠지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현존 태블릿 최고였음에도 프로 4세대에 카메라를 추가하여 출시했으니 애플의 태블릿 시장 독주가 계속될 것 같네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 중 의아했던 점은 A12X에서 A12Z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점이에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 A12X를 탑재했는데 앞 숫자가 아닌 뒤 알파벳이 변화한 것으로 봐서는,,, 딱히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점이 디테일하게 변화했는지는 제품이 나와봐야 알 것 같지만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다는 인상이 강하게 들게 만드는 네이밍이네요.

    어쩌면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보다 더 인기있는게 매직키보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매직키보드 출시도 예고 되었는데요

    기존의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와는 다르게 아이패드 프로 매직키보드는 태블릿이 키보드에 부착된 것이 아니라 떠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가 되었어요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는 가위식 키보드이며 백라이트를 지원하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도 호완이 된다고 해요.

    맥북에서도 나비식을 버리고 가위식 키보드로 왔는데 매직키보드까지 가위식 키보드로 바꾸어서 출시를 했네요.

    저는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의 타이핑감을 정말,,, 극혐해서 구매를 하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매직키보드의 타이핑감은 어떨지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두드려 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게 키보드의 타이핑감이니까요 ㅎㅎㅎ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 가격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299달러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399달러로 출시가 되었어요

    미국은 다음주 출시이며 한국은 아직 출시일 미정이에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마찬가지로 애플펜슬 2세대를 사용해요.

    애플펜슬 1세대보다 2세대가 훨씬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것은 한 번만 직접 써봐도 알겠더라구요.

    펜슬의 디자인부터 무선 충전기능, 터치기능 등 1세대에는 없는 기능들이 워낙 주요 기능들이라서 펜슬 2세대가 정말 편리했어요.

    저는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다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이패드가 노트북의 기능을 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애플이 얇고, 가볍고, 견고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출시했을 지라도, 이게 한국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인터넷 사용이나 기타 호환성 문제에서 아이패드는 노트북보다는 불편하더라구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어떻게 보면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측정이 된 것 같아요

    아이패드로 프로 4세대 12.9인치 가격은 128기가 1299000원부터 시작이구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가격은 128기가 1029000원부터 시작이에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64기가 모델이 있었지만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128기가가 시작 용량이에요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2종류로 출시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128기가가 최소용량이다보니, 그리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되다보니

    128기가의 인기가 가장 많을 것 같아요. 달러 환율만 괜찮았더라면 직구로 구매하는 게 더 이득이었을텐데 아쉽네요.

    미국 출시가격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128기가 기준 799달러에요.

    그래도 이정도면 한국 출시 가격도 적당하게 매겨진 것 같아서 다행인데

    과연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의 가격이 어떻게 출시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예약이나 사전예약과 관련한 정보가 뜨는 대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저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전예약 뜰 때까지 일단은 직구 하지 말고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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